덕유산 자락의 무주군 무풍면 무풍승지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농촌현장의 1개 마을과 국립식량과학원의 1개 과가 결연을 맺는다.
식량작물 전문가들이 있으니 마을의 영농 애로사항도 해결해 주고,
신품종, 신기술, 경영정보도 함께 나눔으로써 상생하자는 취지이다.
마침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우리과에서 근무하던 임역택 지도관이다.
평화로운 휴양지 '무풍승지권역'은 백두대간 아래 고랭지 농산촌으로
주변에 덕유산국립공원, 무주구천동 계곡, 무주리조트 스키장 등이 있다.
무풍승지권역은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방문자센터와 숙소,
농특산물 판매장, 사과, 표고버섯, 치즈 등 농촌체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우리 과와 자매결연을 맺고 1박2일 과워크숍도 겸했는데 시설이 좋았다.
무풍승지마을과 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가 1과1촌 자매결연
무풍승지마을 방문자센터 숙소
맥반석건강관리실(숙소) 3동이 준비되어 있어 단체숙식이 가능하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개요판
마을 안길을 산책해보니 '죽림서원'도 있다.
표고버섯 농장 '금마고농원'의 가공수확 체험장
'무주반딧불' 생표고 브랜드 포장재
금마고농원의 여사장님이 아주 열정적이다.
담장 옆에 화려한 꽃이 피어 있다.
무풍승지 휴양마을 종합안내도
마을에 '고반제'라는 고옥이 있는데, 제반고로 써놓고 내력이 없다.
'사선암' 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물고기 양식장도 있다.
표고버섯 배지재배 하우스
철목마을 뒷산에 '사선암(바위)'이 있는데 왕복 2-3시간 코스의 등산로가 있다.
신선들이 놀았다는 사선암 뒷자락
사선암으로 밧줄타고 오르는 길
사선암 정상
무주리조트로 넘어오는 계곡 길가에 벚꽃터널이 장관이었다.
마을에 사과 등 과수원이 많던데 수확체험을 다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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