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쌀산업 워크숍에서 주제발표가 있어 목포에 갔던 길에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유달산에 올라가 조각공원을 둘러보았다.
노적봉이 아니고 반대편인 유달산의 뒷자락에 조각공원이 있다.
유달산 일등봉과 이등봉 등산도 하고 구경도 하고 일석이조다.
공원 입구의 돌간판에는 '조각공원 서희환'이라고 적혀 있는데,
조각가? 아니면 설립자의 이름 같은데 그 의미를 잘 모르겠다.
유달산에 오르며 작품들의 의미를 찬찬히 살펴보면 더 좋겠다.
조각공원의 왼편으로는 특정자생식물원과 난전시관도 있다.
유달산 조각공원 입구
유달산공원 안내도, 볼거리가 참 많아요.
조각작품들은 선입견 없이 잘 감상하세요.
조각공원 살펴보고 나서 산정으로 올라가든 자생식물원과 난전시관을
둘러보든, '목포의 눈물' 노래비를 찾아보든지 선택의 여지는 많다.
'국내·해외 여행 > 국내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과 여름과는 다른 발왕산의 가을 (0) | 2014.11.20 |
---|---|
어머니 품같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0) | 2014.11.13 |
율곡선생과 신사임당의 산실 오죽헌 (0) | 2014.11.02 |
완주상관 공기마을 편백숲에서 힐링하다 (0) | 2014.10.20 |
여수의 명소 금오도 비렁길 제3코스 하이킹 (0) | 2014.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