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로 몸과 마음의 힐링

곳간지기1 2015. 5. 25. 23:44

 

"주 믿는 형제들 사랑의 사귐은 천국의 교제같으니 참 좋은 친교라."

원색의 대지 위에 새 생명이 자라나서 향긋한 봄의 향기로 번져가듯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의 만남은 언제나 푸르른 새봄의 설레임입니다.

화창한 봄날 경기도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수원 서둔교회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열띤 응원전과 더불어 몸과 마음의 힐링을 얻었네요.

 

한해 걸러 한번씩 전교인이 한자리에 모여 운동경기와 놀이를 통해

하나되는 기쁨을 나누는데, 작년에는 세월호 사태로 건너 뛰었지요.

개회예배에 이어 찬양축제와 여자피구경기를 시작으로 열띤 응원전과

풍선기둥 탑쌓기, 협동 제기차기, 지구를 들어라, 협동 줄넘기, 배구...

박터뜨리기, 돼지몰이, 풍선터트리기, 릴레이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네요.

 

 

서둔교회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 경기도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수원시 파장동)

 

실내체육관이 응원의 열기로 가득하네요.

 

"믿어요 요한팀 기뻐요 승리!" 요한팀(3-4교구, 백군) 응원단

 

제1-2교구로 구성된 베드로팀(청군) 응원단

 

풍선기둥 탑쌓기

 

대형 공을 머리 위로 올려 뒤로 전달하는 "지구를 들어라"

 

승리팀 보너스 춤 대결

 

협동 줄넘기(중고등부)

 

청팀 무려 45회 줄넘기 성공

 

즐거운 점심시간, 600여 그릇 비빔밥이 꿀맛이다.

 

점심 시간 잔디구장에서 축구경기

 

막간을 이용해 족구 경기도 한판

 

지난주 둘째 혼사에 이어 전주에서 특별히 올라간 우리 식구 인증샷  

 

점심 직후 배구경기 : 백팀 2:1로 극적인 역전승

 

작전타임 후 화이팅

 

초청가수의 특별찬양

 

단체 응원전 : 할머니들이 많은 청팀 응원단 

 

백팀 응원단의 보다 현대적인 춤사위

 

초등학생들의 박 터트리기

 

부부팀 풍선 터뜨리기... 이런 사태를 어떡해...배터질라..

 

평소에 쌓인 것이 많았던듯...아찔

 

색판 뒤집기

 

역시 경품이 품짐해야 끝까지 남는 사람이 많다.

 

마지막까지 행운권 당첨을 기대하며...

 

정원에 산딸나무가 멋지게 피어 있어 전원같은 수원 서둔교회(www.seodoon.org)

 

* 3년 전 그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http://blog.daum.net/psp727/771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