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경기노회 남선교회 연합체육대회가 평택 진위천 시민유원지에서 열렸다.
당초 국제대학에서 하기로 했는데 대학입시 일정때문에 갑자기 장소가 바뀌었다.
매년 이맘 때 교회연합을 위해 배구, 족구, 승부차기, 줄다리기 등 경주를 벌인다.
이번에는 13개 교회가 참여했는데 열띤 경쟁과 응원전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배구, 족구, 피구, 승부차기, 줄넘기, 줄다리기, 릴레이 등 열띤 경연이 치러졌다.
해외출장 직후라 집에서 뭐좀 처리하고 조금 늦게 나섰는데 아침공기가 상쾌했다.
진위천 시민유원지는 천변에 잔디구장을 설치하고 야영장으로 이용하는 곳이란다.
배구와 족구 등 구기종목은 바람의 영향으로 경기의 승운이 조금씩 바뀌기도 했다.
작년에는 족구 준우승, 배구는 준결승 패배, 올해는 배구 우승, 족구 준결승 패배,
매주 토요일 서호체육관에 모여 열심히 손발을 맞춘 배구팀의 쾌거를 축하한다.
배구경기 결승전 (서둔 : 수원성)
족구 예선전
피구경기
핸드볼 골대에다 여성 승부차기
단체 줄넘기
바람을 가르는 강슛 : 배구공이 럭비공으로 보이네요.
줄다리기
젖먹던 힘까지 쏟아내서...
폐회식과 행운권 추첨
배구, 족구 등 구기종목도 있지만 단체경기는 역시 줄다리기가 압권이다.
단체줄넘기와 피구 등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었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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