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는 시니어도 온라인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인생2모작을 맞는 시니어 세대를 선교자원으로 동원하기 위한 시니어선교학교도 온라인 줌으로 진행되고 있지요. 퇴직 직후 개설된 전북시니어선교학교 제1기 수료가 최종학력이 된 저는 이제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네요. 제9기 수료식을 5월 24일(화) 바울교회 본당 콘서트홀에서 잘 마쳤습니다. 수료한 10분의 선교사님들 축하드리고, 시니어선교사로서 복음의 현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3월부터 11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2시간씩 온라인 줌을 통해 동역자들이 선교와 관련된 이론과 사례들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마지막 날 전북시니어는 대면으로 모여 시니어선교사의 사례와 간증도 함께 듣고, 수료증을 전수하고, 시니어선교사로서의 경험담도 나누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네요. 선교회원들이 모처럼만에 대면으로 모여 사역보고를 통해 선교정보를 공유하고, 뒷풀이에서 진지하게 각자의 사역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음에 감사드립니다.
초기에는 대면으로 교육했는데 7-9기 3회에 걸쳐 온라인 교육,
점차 수료생이 늘어남에 따라 회관도 생기고 차츰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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