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시니어·직장선교

전북시니어선교학교 제9기 수료식

곳간지기1 2022. 5. 27. 06:20

코로나 시대에는 시니어도 온라인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인생2모작을 맞는 시니어 세대를 선교자원으로 동원하기 위한 시니어선교학교도 온라인 줌으로 진행되고 있지요. 퇴직 직후 개설된 전북시니어선교학교 제1기 수료가 최종학력이 된 저는 이제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네요. 제9기 수료식을 5월 24일(화) 바울교회 본당 콘서트홀에서 잘 마쳤습니다. 수료한 10분의 선교사님들 축하드리고, 시니어선교사로서 복음의 현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3월부터 11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2시간씩 온라인 줌을 통해 동역자들이 선교와 관련된 이론과 사례들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마지막 날 전북시니어는 대면으로 모여 시니어선교사의 사례와 간증도 함께 듣고, 수료증을 전수하고, 시니어선교사로서의 경험담도 나누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네요. 선교회원들이 모처럼만에 대면으로 모여 사역보고를 통해 선교정보를 공유하고, 뒷풀이에서 진지하게 각자의 사역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음에 감사드립니다.

 

 

5월 24일(화) 시니어선교학교 전북9기 수료식이 바울교회에서 있었네요.
시니어선교학교 제11주차 2분의 선교사 간증강의를 함께 들었지요.
서울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화상으로 함께 듣습니다.
제9기 수료식에 즈음하여 소병은 회장님 인사말씀
온라인교육이어도 수료식 만큼은 대면으로 합니다.
수료증과 축하 선물(책), 선교사 명함도 수여합니다.
몸은 연로해 가지만 마음만은 청춘입니다.
수료식을 마치고 전북시니어선교회 사역보고
제가 총무이사를 맡고 있어 자료준비와 발표를 직접 했네요.
지난 6년간의 주요 사역 중 네팔 비전트립, 전북시니어 네팔로 특화
올해는 특별히 전북시니어선교회 회관도 마련했지요.
제9기 수료생 10명(주로 앞줄)과 수료선배들이 함께 기념촬영
신입회원들을 환영하며 화이팅을 다짐합니다.
수료식 순서지, 회관에 붙어있는 비전과 가치를 공유합니다.
전북시니어선교학교 제9기 수료생과 멘토
몇분이 찍어준 사진에서 골랐더니 다시 나옵니다.
전북시니어선교회 연혁 소개 부분에서 많이 찍혔군요.
수료생 선물로 "미래로 가는 농업", 퇴직 후에 쓴 제 저서도 1권씩 증정
오랫만에 만났으니 다과를 나누며 신구 회원 담소 및 뒷풀이
각자 짧게 소개하라고 했는데 귀한 간증들이 쏟아지네요.
전북기독신문 2022년 6월 2일(목) 자에 보도되었네요.

초기에는 대면으로 교육했는데 7-9기 3회에 걸쳐 온라인 교육,

점차 수료생이 늘어남에 따라 회관도 생기고 차츰 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