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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반에서 열린 한국식품유통학회

곳간지기1 2015. 9. 2. 07:51

 

지난 8월 27-28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한국식품유통학회가 열렸다.

분과좌장으로 초청되었는데 모처럼 거기까지 갔던 길에 주변을 살폈다.

새벽시간 청풍호 자드락길 코스 중 제2코스인 정방사를 차로 올라갔다.

절벽 아래 세워진 절보다 청풍호수를 내려다 보는 해우소가 유명하다.

선남선녀 구분된 곳의 창문으로 경치를 내다보면 시름이 절로 가신다.

 

최근 평택-제천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전주에서 청풍호 가는데 2시간반,

"광복 70년, 대한민국 농식품유통의 미래를 논한다"는 주제로 학술대회,

이튿날은 6개 분과로 나눠 논문발표를 했는데 공부도 하고 힐링도 했다.

점심을 마치고 제천한방엑스포장을 들렀다 청풍호 유람선을 타고 왔다.

옥순봉, 구담봉, 금수산... 배타고 둘러보는 청풍호반은 정말로 멋지다.

 

 

제천시 청풍면에 있는 청풍리조트

 

청풍리조트 접근하기 조금 못미쳐 있는 금월봉 

 

"광복 70년, 대한민국 농식품유통의 미래를 논한다" 식품유통학회

 

"농산물 유통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미래" 김병률 박사 주제발표

 

식품유통학회 학술대회 첫날 프로그램

 

둘째날 학술발표 좌장을 맡아 진행했던 제6분과 일정표

 

분과 첫번째 과제발표(인천대 이명헌 교수)

 

첫날 학술대회를 하고 단체숙식을 했던 레이크힐 호텔

 

충주호 관광 안내도

 

청풍호 유람선을 타고(장회나루까지 왕복 한시간 반)

 

옥순봉

 

구담봉

 

뒤로는 금수산(전에 등산했는데 해발 천미터 이상)

 

장회나루와 제비봉

 

 

 

 

 

청풍대교의 아침

 

청풍호자드락길 제2코스 정방사에서 내려다보는 청풍호

 

청풍호 자드락길 2코스, 숲속으로 걸어서 올라야 제맛이다.

 

깍아지른 절벽 아래 세워진 천년고찰 정방사

 

해우소에 앉아 볼일 보면 경치만 봐도 절로 시름이 날아간다.

 

정방사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청풍호

시간 되면 걸어서 올라가야 제맛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