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중국 1] 연길 백두산, 장백폭포, 일송정

곳간지기1 2008. 2. 12. 18:53

 

몇년 전에 꿈에 그리던 백두산(중국 쪽으로 갔으니 장백산) 천지에 올랐는데,

그날 따라 날씨가 좋지 않아 천지는 제대로 보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왔다.

그때 공사중이던데 장백폭포 쪽으로 요즘 백두산 올라가는 길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일송정에 올라 해란강을 바라보며 만주벌판에서 조국을 그리던 선각자들을 기리고 왔다.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중국 쪽에서는 장백산이라고 부른다.

 

 천지에 오르기는 올랐는데 구름이 많이 끼어 호수는 보이지 않고 표석 앞에서 기념사진만... 

 

 천지까지 타고 올라간 짚차 앞에서

 

 천지 물은 잘 보이지 않고 을씨년스럽게 화산회토만...

 

 차량으로 천지 올라가는 길 입구

 

 장백폭포로 가는 길에서

 

 장백폭포의 힘찬 물줄기

 

 화산에서 뜨거운 물이...

 

 지하에서 분출되는 뜨거운 물에 계란도 쪄서 팔고...

 

 장백폭포 아래 ㅇㅇ호텔

 

 숙소가 많이 있는 이도백하의 소나무숲

 

 선구자들이 조국을 그리며 올랐던 일송정

 

 일송정에서 내려다본 해란강

 

  일송정 아래

 

  일송정 아래 찻집 '선구자의 집'

 

 들풀과 야생화가 즐비합니다.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 줄기 해란강은 천년 두고 흐른다..." 선구자 노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