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탁구선교회장을 맡고 있어 매주일 오후 탁구로 교제하며 즐기는데,
이번 전북노회 5개 시찰대항 탁구대회에 대표선수로 출전까지 하게 되었네요.
시찰당 4단1복으로 리그전을 벌였는데 3승1패로 동률이 되었지만 결과는 3등,
좋아하는 탁구로 운동하며 한 나절을 재미있게 즐겼으니 수지맞는 장사지요?
탁구대회 일정이 갑자기 나와 좋아하는 탁구를 무턱대고 포기할 수도 없어,
모처럼 딸이 예약해준 종합검진 일정을 다음날로 미루고 기꺼이 참석했네요.
대신 다음날 새벽부터 서둘러 아침굶고 서울까지 갔다가 바쁜 날을 보냈는데,
그래도 검진 받고 캄보디아 출장미팅도 하고 비몽사몽간 여러가지를 했네요.
* 탁구대회 출전과 주말등산, 교회 항존직 임직식 등 한주간 바쁜 일정을 보내고
현재는 캄보디아로 출장와서 ODA 사업현장을 다니며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근처 어느 교회 목사님 아들이 탁구선수 출신이라는데 덕진탁구장을 운영하고 있네요.
목사 장로 탁구대회에서 더 나아가 다음에는 교회대항 탁구대회도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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