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여행/제주도 여행

하늘과 땅이 만나는 천지연폭포와 외돌개

곳간지기1 2022. 11. 23. 06:10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은 어디일까요? 숲과 바다가 좋은 서귀포겠지요.

가볼만한 곳이 너무 많은데, 우선 서귀포항으로 가서 '천지연폭포'로 갑니다.

우렁찬 폭포소리 들으며 천지연을 걷고 새섬을 연결하는 새연교를 건넙니다.

새섬은 보수공사 중이라 해녀들 숨비소리 듣고 서귀포층 화석도 살펴봅니다.

 

다음은 올레길 6코스 종점이자 7코스 시점이 되는 외돌개 주변으로 갑니다.

예전에 6-7코스 한번 걸었던 추억을 되새기며 이번에는 사진만을 남깁니다.

선녀들이 바다에서 목욕했다는 황우지선녀탕의 수영장면을 TV에서 봤는데,

거기 확인하고 대장금 촬영지로 유명한 외돌개 주변 명승을 눈에 담았네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천지연 연못으로 쏟아져 내리는 천지연폭포
차도르를 쓰고 온 외국 여행객도 많네요.
명승지 천지연폭포
천지연 숲길 산책
다리를 지나다 보니 포즈를 취해주네요.
서귀포 앞바다의 새섬으로 건너가는 새연교
저 건너편이 외돌개 있는 곳
서귀포 항구 잠수함 타는 곳
해녀들이 물질하는 곳
해녀들이 소라, 전복 등을 잡아 들쳐메고 오네요.
서귀포층의 가치
서귀포 앞바다 범섬
황우지 선녀탕에 수영복 입은 선녀도 1명 보이네요.
선녀 만나러 온 나뭇꾼들이 많이 보이네요.
억새와 제주바다
서귀포 70리길
외돌개가 보이는데 구분이 잘 안되네요.
제주도를 상징하는 말의자가 있는 올레길 표지
외돌개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
11월의 제주는 여기저기 감귤 풍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