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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힐링공간 제주돌마을공원

곳간지기1 2022. 11. 30. 06:10

돌, 바람, 여자가 많아 3다도라 하는 제주 속의 제주 '돌마을공원'이 있네요.

평생 볼 수 없는 신비로운 나무와 돌들이 조금 투박하지만 아기자기 하네요.

한림 금능리 현대미술관 근처에 있는데 수석박물관도 있고 자연과 어우러진

기기묘묘한 돌들이 돌마을을 이루고 있어 가족같이 편안한 힐링공간이네요.

 

돌이와 맹이, 돌맹이로 쌓은 출입문을 통과해 돌마을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면,

입담 좋은 관장이 해설자로 나서 이상하게 생긴 돌맹이 뒤에 서라고 해서 서면

하트모양의 돌틈으로 멋진 사진을 몇장 찍어주고 수석박물관으로 안내하네요.

바닥에 표시된 화살표를 따라 물고기와 동물, 기묘한 돌들을 만나게 되었네요.

 

 

제주 속의 제주 "제주돌마을공원" : 제주도 한림읍 금능남로 421
문을 열고 들어가니 친절한 사장님이 멋진 사진을 찍어주시네요.
수석박물관에 멋진 작품들이 많네요.
돌 속에 1부터 10까지의 숫자가 있어요.
자연과 돌들의 조화
동물 모양의 돌들
코끼리, 코뿔소, 악어, 고양이 ...
우리는 물고기 가족
돌이와 맹이, 돌마을 사람들의 혼인잔치
삼각관계 나무
돌사람들
치자나무 열매
돌마을에 사는 사람들
생김새에 따라 용도가 달라집니다.
자연석으로 세운 돌탑
돌탑도 가지가지
장윤정의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메시께라 메시께라 영허지 맙서양(제주방언)
돌이와 맹이의 사랑이야기도 재미있네요.
1만 8천여 신들의 고장 제주도
곳간을 지키는 입왕신, 터주신, 삼신할망 등등
하트모양 포토존
신비한 치유의 길
돌과 소나무의 조화
희한하게 꼬이는 황금송
"명심명심 놀멍놀멍 운전합서양 !!"

돌마을공원을 나오는 길에 나무판에 새긴 인사말이 있는데,

조심조심 천천히 운전하라는 제주방언 인사말이 정겹네요.

*제주돌마을공원 홈페이지 :  www.jeju-d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