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넘어 상효원에서 꽃구경하고 서귀포 바닷가 천지연폭포와 외돌개,
숙소로 다시 돌아오면서 1100 도로를 탔더니 서귀포자연휴양림이 있네요.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으면서 자연환경이 좋은 곳으로 방문지를 잡았으니,
자연휴양림의 아열대숲도 일품이고 단풍도 적당히 들어 멋진 경관이네요.
자연휴양림에는 주차장에서 바로 접하는 혼디오몽 무장애나눔숲길이 있고,
숲길산책로, 건강산책로, 생태관찰로, 편백숲 야영장, 전망대산책로가 있고,
울창한 숲길 따라 차량으로 쉽게 도는 순환로도 있어 선택의 여지가 많네요.
숲길산책을 마치고 1100고지에 다다르니 서쪽하늘이 울긋불긋 장관이네요.
제주도에는 육지와 다른 아열대 자연환경이 있어 참 좋은데,
일과 여행을 겸해서 조금 바빴지만 다음에 또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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