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이용해 전주IC를 들어서면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이 있다.
작년 가을에 처음 들어가보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봄에 가도 별미다.
전주혁신도시 가까운 곳에 있어 수목원에 다시가니 봄꽃이 활짝 피어있다.
여유롭게 산책하는 가족단위 상춘객들도 많이 있었는데 우리 부부도 합류
열대온실 안에는 극락조 등 열대식물들이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고,
야외정원에 튤립과 금낭화, 할미꽃, 민들레, 꽃잔디와 각종 야생화도 많다.
금새 지나가버리는 봄을 아쉬워하듯 빨간 겹동백과 하얀 배꽃도 화사하다.
대나무숲과 정원도 아기자기하게 잘가꿔져 있어 가끔 산책하러 가야겠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정원의 화려한 봄꽃들
전주인터체인지 근처에 있는 수목원(입장료 없음)
금낭화
할미꽃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갔을 때 만델라꽃이라고 했던 극락조
할미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다.
튤립 정원
꽃잔디
노란민들레
대나무숲
배꽃
겹동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어물쩍하는 사이 봄이 훌쩍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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