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을 산 김형석 교수가 쓴 '행복 예습'

영원한 현역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100년을 살아보니'를 사려고 하다가,

96세에 그 책을 내고 다시 작년 99세에 '행복 예습'이라는 책을 냈다기에

이것으로 바꿔 주문하게 되었다. 책 한권을 육필로 썼다니 대단하시네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99세에도 1년에 160여 차례 강연하고,

다시 한권의 책을 더 내셨다고 하니 존경스럽고 어안이 벙벙할 뿐이네요.

행복은 어디 있었나, 언제나 우리들의 생활과 삶속에 있었다고 하시네요.

책은 1) 행복의 조건, 2) 일하는 기쁨, 3) 무엇이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가,

4) 사랑했으므로 행복했노라. 이렇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구절절이

수긍이 가고, 마음만 고쳐 먹으면 그대로 따라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결론적으로 유언처럼 "나는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사랑을 나누십시오."

100세의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조곤조곤 일러주는 '행복 예습' 

100세 시대를 먼저 살아내신 김형석 교수님의 삶의 지혜

작년 99세에 육필로 쓰신 원고를 정리했다네요.

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1) 인간적인 욕심과 욕망을 버린다. 2) 정신적 여유를 갖는다. 3) 지혜롭게 휴식을 즐긴다.

4) 새로운 것을 배워 얻으려는 정신적 기대를 갖고 산다. 5) 인간관계를 잘 유지한다. 6) 화를 내거나 싸우는 일이 없으며,

7) 경쟁의식에서도 자유스러워진다. 8)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9) 인간적이며 종교적 성인다운 모습을 지니고 산다.

"사랑이 있는 곳에 행복이 머문다... 사랑이 있는 고생은 더 큰 행복을 안겨준다"

"사랑이 행복의 기준... 사랑이 있는 고생은 더 큰 행복을 안겨준다"

예습한 것을 실천해 100세까지 후회없이 행복하게 살아야겠네요.

행복예습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876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