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신년특별 새벽기도회로 새로운 각오를

곳간지기1 2023. 1. 9. 06:10

지난 연말 성탄절부터 신년첫날까지 공교롭게도 계속 주일이 걸렸는데,

검은토끼의 해라는 신묘년을 맞아 교회에서는 행사가 더 집약되었네요.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예배로부터 신년 감사예배,

그리고 1주일 동안 신년 특별 새벽기도, 금요저녁 기도회까지 마쳤네요.

 

교인들은 그렇지만 담임목사님은 계속해 그 많은 설교를 준비하시느라,

그야말로 쪽잠 잘 틈도 없이,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셨겠네요.

신년특새에 교구별 찬양을 처음으로 도입했는데 많은 수가 참여했네요.

사도바울의 에베소서를 묵상하며 빛의 자녀로 살기로 다시 다짐하네요.

 

 

코로나 시대 3년을 지나고 새로운 2023년이 시작되었네요.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의 경륜'을 주제로 신년특별 새벽기도회
첫날 "하늘의 신령한 복(엡 1장)". 교구별 특송에 1-3 교구 19명으로 출발
둘째날 "하나님의 선물(엡 2장)" 교회에서 먼 2교구 34명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
선임장로부터 시작해서 고참 장로들이 대표기도 당번
셋째날(수) "하나님의 은혜와 경륜(엡 3장)", 4교구 특송은 31명 참석
전주 북쪽에 에코시티가 있어 4교구도 많이 참석했네요.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넷째날, "새 사람을 입으라(에베소서 4장)"
넷째날 교회에서 가장 가까운 5교구 식구들 25명 참석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다섯째날 "빛의 자녀처럼 행하라(엡 5장)", 6교구 20명, 기도당번이라 구석에서 찍었네요.
찬양팀도 수고했어요. 새벽찬양 직후 대표기도 하러 단상에 오르다.
제 사진은 찍어준 사람이 없으니 집에 와서 TV로 재생해서...
5일차 금요기도회에서 우리 7교구가 46명 참석으로 대미를 장식했네요.
연초에 중요한 일 1건 더, 1월 8일 공동의회에서 '정관 및 시행세칙' 개정안 설명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 (에베소서 2:22)
강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고 새해를 축복하듯 파란 하늘이 좋네요.

교회마다 연말 연초에 대개 비슷한 행사들을 할텐데,

새로운 각오를 다질겸 사진 몇장으로 정리해 봅니다.

 

* 전주혁신도시 전성교회 홈페이지 :   www.jeonseong.org  

 

http://www.jeonseong.org

 

www.jeons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