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성탄절부터 신년첫날까지 공교롭게도 계속 주일이 걸렸는데, 검은토끼의 해라는 신묘년을 맞아 교회에서는 행사가 더 집약되었네요.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예배로부터 신년 감사예배, 그리고 1주일 동안 신년 특별 새벽기도, 금요저녁 기도회까지 마쳤네요. 교인들은 그렇지만 담임목사님은 계속해 그 많은 설교를 준비하시느라, 그야말로 쪽잠 잘 틈도 없이,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셨겠네요. 신년특새에 교구별 찬양을 처음으로 도입했는데 많은 수가 참여했네요. 사도바울의 에베소서를 묵상하며 빛의 자녀로 살기로 다시 다짐하네요. 교회마다 연말 연초에 대개 비슷한 행사들을 할텐데, 새로운 각오를 다질겸 사진 몇장으로 정리해 봅니다. * 전주혁신도시 전성교회 홈페이지 : www.je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