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여행 2

스리랑카 엘라 볼거리 리틀 아담스피크

엘라는 스리랑카 중앙 고원지대에 위치한 작은 산골마을이지요.캔디에서 기차타고 남동쪽으로 달려 나누오여, 하푸탈레를 거쳐엘라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산과 차밭, 웅장한 폭포 등이 있지요.숙소에서 트리휠을 대절해 먼저 리틀 아담스피크로 올라갔네요. 트리휠 타고가서 차밭을 둘러보며 어렵지 않게 정상에 오르는데,건너편의 엘러 록은 물론 동서남북으로 펼쳐진 산세가 멋지네요.마음 같아서는 2~3시간 더 등산해 그 정상까지 가보고 싶었지만,비가내려 시계가 좋지않아 다음기회로 미루고 발걸음을 돌렸네요. 스리랑카 100일 기념 처음 맞이한 연휴에 시도한 엘라 여행,산중이라 날씨가 수시로 변해 아쉬움도 있었지만 멋지네요.

실론티의 고장 스리랑카 내륙 기차여행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상품은 홍차와 고무 등 플랜테이션 작물이지요.유럽열강의 식민지 시절에 산지를 개간해 대규모 농장을 건설했지요.중부지역 해발 1,000~2,000m 되는 고산지대가 실론티의 주산지네요.100여년 전에 건설된 산악열차 탑승이 '스리랑카 여행의 백미'라지요. 스리랑카에 온지 100일이 지나서 모처럼만에 연휴를 맞아 기차타고차밭지대를 둘러보며 나인 아치 브릿지가 있는 엘라까지 다녀왔네요.캔디에서 엘라까지는 155km밖에 안되는데 해발 1~2천m 산악지대를질러 가니 7~8시간 걸리는데, 차밭 실컷 구경하며 낭만여행을 했네요. 스리랑카 캔디에서 낭만기차 타고 가는 차밭여행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조그만 시골마을 엘라역에 도착 여장을 풀고,시내를 천천히 걸어 예약한 숙소 찾아쉬고 다음여정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