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니 텃밭 채소들이 쑥쑥 봄비가 촉촉히 내려 대지를 적시고 나니 공기도 한결 신선하고 텃밭의 채소들도 쑥쑥 자란다. 엊그제 땅파고 씨뿌렸는데 열무와 상추, 쑥갓, 우엉 등은 몇차례 뜯어다 먹었고, 이제 매일 수확하게 된다. 메마른 대지에 빗물이 적시고 들어가니, 가지가지 채소들이 하루가 다르게 쭉쭉 자라고 있다. 오.. 농업과 식량/텃밭 & 주말농장 2009.05.18
주말농장, 매일 따도 또 있어요 오늘은 모처럼 이른 새벽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비가 내립니다. 아침에 비닐 덮으러 갔더니 옆밭의 부지런한 아저씨가 그랬는지 이미 덮여 있었어요. 봄철 내내 열심히 가꿨던 주말농장에서 요즘은 계속 수확물이 나오니 밭에 가기가 즐겁습니다. 사진 찍을 꺼리도 많고... 풋고추는 그날 먹을 만큼.. 농업과 식량/텃밭 & 주말농장 200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