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퇴직한 직후에 시작했던 전북시니어선교학교 제1기 졸업생으로서, 제3기 선교학교 스텝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옥정호반에서 수련회를 가졌네요. 지난 4월 22일 저녁 임실군운암면 동신수양관에서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네요. 제3기를 중심으로 1-2기 졸업생들과 특강 및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되었지요. 전반기 삶을 마치고 후반기는 선교적 삶으로 살아야겠다는 다짐들을 했네요. 수련회는 전주온누리교회 정용비 목사님의 "선교는 사명을 넘어 존재 이유다" 특강으로 시작되었는데, 기수별 소개 및 선교비전 공유, 태국/미얀마 선교사례, 저는 작년의 네팔 비전트립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계획에 참고하도록 했네요. 수양관에서 자고 아침 일찍 옥정호 주변을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도 가졌네요. 임실 동신수양관은 폐교를 수양관으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