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 4

스리랑카 엘라의 전설적인 라와나 폭포

엘라는 산중마을이라 녹색안개가 낀 산자락 풍경이 매혹적이지요.자연환경이 살아있으니 그냥 유유자적 하면서 휴양하기 좋겠네요.낭만열차 타고 구경 실컷 했지만 한나절 돌며 관광포인트 세번째,라와나 폭포는 전체길이가 1km가 넘는다고 하는 계단식 폭포네요. 라와나 폭포에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는데, 인도의 대서사시에 있는옛날 스리랑카 왕 라바나가 인도의 시타 왕비를 납치해 스리랑카로데려와 폭포 인근 동굴에 숨겼는데 결국 전쟁으로 구출했다고 한다.실패했지만 라와나 왕 이름이 폭포 이름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네요. 가까이서 동영상으로 남겨봅니다.스리랑카 최고의 기차여행이라 하는 캔디-엘라 구간,기차로 갔다 1박후 관광포인트 구경하고 버스로 귀환,여기 공휴일이 많으니 다음 여행 편도 기대해 주세요.

스리랑카 엘라의 명소 나인아치 브릿지

영국 식민 시절이었던 1921년 건설된 아치형 다리가 엘라의 상징,산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숲속에 아홉개의 아치형 석조다리이지요.엘라 시내에서 3km, 리틀 아담스 피크에서 1km, 엘라와 데모더라 역 사이에 위치하는데 스리랑카 여행안내에 빠짐없이 등장하지요. 리틀 아담스피크에서 내려오니 비도 개어 다리를 제대로 보았네요.철길을 천천히 걸어 이쪽저쪽 살피고 나니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어기차 지나갈 시간이 되었나 알아보니 마침 10분 이내에 다가왔네요.하루 서너 차례 지나간다는 기차를 현장에서 제대로 보고 찍었네요. 현장에서 동영상으로 제대로 담았네요. 기차가 천천히 가는데, 뒷편에서 아내가 찍은 동영상을 추가합니다.스리랑카 생활 4개월차에 처음으로 맞이한 연휴를 활용해,처음 도전한 엘라까지 기차여행에서 이런..

스리랑카 엘라 볼거리 리틀 아담스피크

엘라는 스리랑카 중앙 고원지대에 위치한 작은 산골마을이지요.캔디에서 기차타고 남동쪽으로 달려 나누오여, 하푸탈레를 거쳐엘라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산과 차밭, 웅장한 폭포 등이 있지요.숙소에서 트리휠을 대절해 먼저 리틀 아담스피크로 올라갔네요. 트리휠 타고가서 차밭을 둘러보며 어렵지 않게 정상에 오르는데,건너편의 엘러 록은 물론 동서남북으로 펼쳐진 산세가 멋지네요.마음 같아서는 2~3시간 더 등산해 그 정상까지 가보고 싶었지만,비가내려 시계가 좋지않아 다음기회로 미루고 발걸음을 돌렸네요. 스리랑카 100일 기념 처음 맞이한 연휴에 시도한 엘라 여행,산중이라 날씨가 수시로 변해 아쉬움도 있었지만 멋지네요.

실론티의 고장 스리랑카 내륙 기차여행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상품은 홍차와 고무 등 플랜테이션 작물이지요.유럽열강의 식민지 시절에 산지를 개간해 대규모 농장을 건설했지요.중부지역 해발 1,000~2,000m 되는 고산지대가 실론티의 주산지네요.100여년 전에 건설된 산악열차 탑승이 '스리랑카 여행의 백미'라지요. 스리랑카에 온지 100일이 지나서 모처럼만에 연휴를 맞아 기차타고차밭지대를 둘러보며 나인 아치 브릿지가 있는 엘라까지 다녀왔네요.캔디에서 엘라까지는 155km밖에 안되는데 해발 1~2천m 산악지대를질러 가니 7~8시간 걸리는데, 차밭 실컷 구경하며 낭만여행을 했네요. 스리랑카 캔디에서 낭만기차 타고 가는 차밭여행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조그만 시골마을 엘라역에 도착 여장을 풀고,시내를 천천히 걸어 예약한 숙소 찾아쉬고 다음여정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