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식민 시절이었던 1921년 건설된 아치형 다리가 엘라의 상징,
산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숲속에 아홉개의 아치형 석조다리이지요.
엘라 시내에서 3km, 리틀 아담스 피크에서 1km, 엘라와 데모더라
역 사이에 위치하는데 스리랑카 여행안내에 빠짐없이 등장하지요.
리틀 아담스피크에서 내려오니 비도 개어 다리를 제대로 보았네요.
철길을 천천히 걸어 이쪽저쪽 살피고 나니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어
기차 지나갈 시간이 되었나 알아보니 마침 10분 이내에 다가왔네요.
하루 서너 차례 지나간다는 기차를 현장에서 제대로 보고 찍었네요.
스리랑카 생활 4개월차에 처음으로 맞이한 연휴를 활용해,
처음 도전한 엘라까지 기차여행에서 이런 행운을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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