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과 보리 재배현장과 항아리 돌탑공원 밀과 보리는 쌀 다음으로 우리 민족에게 애환이 많은 작물이다. 배고픔을 이기지 못했을 때 '보릿고개'를 넘기는 것이 큰 일이었다. 원조식량에 의존하다 사라진 우리밀을 되살리려는 노력이 활발하다. 지난 주에 우리밀 되살리기와 쌀보리 재배가 활발한 지역을 다녀왔다. 관심은 있지.. 농업과 식량/농업·농촌 현장 2012.05.22
우리밀 애환 딛고 제2의 주식으로 좋든싫든 밀은 우리의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쌀 다음 가는 주식이다. 원조사업으로 값싼 밀이 들어오면서 사라졌던 우리밀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벼와 함께 세계 3대 작물의 하나인 밀은 BC100년경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고려시대에는 밀가루 국수가 궁중에서 먹는.. 농업경영 정보/농업기술 정보 2011.11.28
“수입밀 물렀거라” 제2 녹색혁명 세계적인 식량위기 상황에서 국내 식량 자급율은 2007년 현재 27.2%에 불과하다. 그나마 쌀을 제외하면 5%에 불과하고 제2의 식량인 밀 자급율은 0.2%밖에 안된다. 국민1인당 쌀 소비량은 1970년 136.4kg에서 꾸준히 줄어 '07년 76.9kg로 감소하였다. 밀 소비량은 같은 기간 26.1kg에서 33.7kg으로 늘어 보리쌀을 제치.. 농업과 식량/식량안보 대응 200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