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8

저서를 가진 공직자회 출판기념 및 인증식

코로나 방역단계가 격상되어 갈까말까 많이 망서렸네요. 공직에서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로 책으로 발자취를 남긴 전직 공직자들이 연말에 한번씩 모여 출판기념회도 갖고, 저서인증식 겸 세미나, 정기총회도 하는데 참 어려웠네요. 출장금지령으로 현직들이 참여할 수 없었지만 퇴직임원 중심으로 합동 출판기념식과 세미나를 무사히 마쳤네요. 마스크 꼭끼고 익산-용산 KTX 타고 정부서울청사 VIP룸, 방역수칙 잘지켜 조심스럽게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네요. 코로나로 비상사태 상황이라 좋은 일이지만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서울을 다녀와서 지인들께 죄송하지만 이해하세요

농업경영과 정보활용 '미래로 가는 농업' 출간

"미래로 가는 농업" 출판본 초판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막바지에 바쁘게 몰아쳤더니 발행일보다 앞서 나왔네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독자를 기다립니다. 현직을 은퇴하고 3년간 심혈을 기울여 쓴 칼럼집입니다. 농업에 대한 고민과 연구자의 인생론을 평가해 주세요. 인생2모작 하프타임, 한국연구재단 전문경력인사 3년 동안의 역작 농업경제학 박사 박평식, 농업의 과거/현재/미래 농업경영과 정보활용 지침서 펴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분야 정보 활용과 대응방안 집중 조명 지역여건에 따른 농업기술개발과 해외농업개발 등 미래전략 점검 우리나라 농업의 전진기지에서 연구 실무를 담당하고 은퇴한 쌀 박사의 과거/현재/미래 농업경영과 정보 활용에 관한 지침서가 출간(2020년 3월 1일, 출판사: 아트농)되었다..

'미래로 가는 농업' 저서발간으로 전문경력 활용

인생2모작 하프타임, 한국연구재단 전문경력인사로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전문위원으로 3년간 지내오며 썼던 글들을 모으니 한권의 책이 되었네요. 현직에서 썼던 글들을 모아 퇴직기념으로 '식량안보와 쌀 이야기' 책으로 펴낸 것이 마지막 저서가 될줄 알았는데 또 한번의 무모한 도전을 했네요. 주어진 연구과제 없이 자유로운 신분이 되니 한국농업의 미래를 생각하며 농업기술원 정보지에 고정칼럼으로 쓴 글이 16편, 신문 잡지 기고문 15편, 그리고 대한민국 농정 100년사 집필에 참여해서 쓴 농업기술 연구개발사 등을 모으니 책 한권이 되었는데, 자신은 없지만 일단 세상에 내놓습니다. 편집본 최종 교정작업 중인데 우선 몇커트 찍어서 소개합니다. (저자 서문) 목차는 이렇게 제4부로 구성되는데, 전문경력인사 활동성과 요약은..

'식량안보와 쌀 이야기' 저서로 즉석 북 콘서트

신학박사인 친구 이종록 교수 연구실에 갔다가 "식량안보와 쌀 이야기" 제 책을 읽고 즉석 인터뷰를 하자고 해서, 얼떨결에 인터넷 방송을 탔네요. 현직에 있을 때는 방송국에서 미리 질문지를 주고 준비해서 하는 인터뷰는 자주 했는데, 질문지 없이 하는 즉석 인터뷰(북 콘서트)는 처음이었네요. 책 나온지가 1년이 넘었고 일손을 놓고 나니 통계수치 감각이 떨어져 당황하기는 했지만, 친구하고 대화하다 보니 어느새 방송이 끝났네요. 금새 끝난것 같은데, 40여분으로 길어서 정보공해가 될지 모르겠지만, 중요한 문제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들어보세요. 쑥스럽지만... "넌 뭘 먹고 사니? (쌀박사 박평식 장로)" http://m.podbbang.com/ch/episode/13055?e=22507833 나어쩔 III..

"식량안보와 쌀 이야기"(박평식) 서점에 배포

'생명창고를 지키는 곳간지기'를 자처하는 필자가 2008년 세계식량위기 이후 식량안보와 쌀 문제로 써왔던 이야기들을 묶어 한권의 책으로 발간 했습니다. 며칠전 출판사와 교정지를 주고받으며 최종교정 후 마지막으로 스캔한 자료로 책자 발간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이제 서점에 배포되어 인터넷 검색에 뜨네요. 다음이나 네이버, 구글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저서명'으로 검색하거나, 교보문고, 인터파크, 예스24, 반디앤루니스, 11번가 등 인터넷서점에서 저서 검색하면 출판사에서 배포한 책 소개, 저자 소개, 주요 목차 등이 나오네요. 독자들 반응이 궁금하기도 하고 은근히 기대도 되지만 솔직히 겁도 나네요. * "식량안보와 쌀 이야기" 관심 가져주시고 검색과 댓글도 많이 남겨 주세요. 다음 등 일부 사이트에서는 책..

곳간지기 '식량안보와 쌀 이야기' 저서 발간

'생명창고를 지키는 곳간지기'를 자처하는 제가 식량안보와 쌀에 관해 써온 글 모음집 "식량안보와 쌀 이야기"가 발간되었습니다. ㅁ 농업은 생명산업이요 민족의 뿌리이다. 자칫 소홀히 다뤄 기술개발이 지체되고 생산기반이 무너지면, 개방시대 국제경쟁에서 뒤처지고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책 21쪽) ㅁ 국토방위와 경제안정도 중요하지만 국민생존을 위해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식량안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 자력으로 식량안보를 지키는 '식량주권' 확보를 위해 국민적 공감대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다. (책 17쪽) ㅁ 우리나라는 IMF 사태와 식량위기 등 몇 차례 위기상황에서도 주곡인 쌀을 자급하고 있었기 때문에 위기를 모면해 왔지요. 소비자인 국민에게 그 이야기를 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