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목숨걸고 찍었다는 '푸른 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강'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TV를 통해 봤다는 사람은 많은데 볼 수가 없어 많이 기다렸는데 최근 다운을 받았다. 밤을 세워서 다운을 받았다고 하는데, 자연이 살아있는 콩고강 영상이 아주 멋지다. KBS TV 취재진이 말라리아도 걸리며 많은 고생을 한 흔적이 여기저기에 보인다. 국내에선 인터넷으로 다시볼 수 있을테니 킨샤사 근처 콩고강 언저리를 소개한다. 다큐멘터리 2부 제목에서 보는 것처럼 '모든 강을 삼키는 강' 콩고강은 물살이 세다. 수심이 깊고 물살이 세서 큰 물고기도 많다는데 사가라고 들이미는 어부도 있었다. TV에서 본것처럼 콩고강 상류는 아니지만 콩고강에서 배타고 언저리를 체험했다. 킨샤사 은질리공항에서 북쪽으로 40-50분 가면 콩고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