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12] 우즈벡에 한국농업의 뿌리 내리다 중앙아시아는 정치적으로는 사회주의, 종교적으로는 이슬람권인데,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즈베키스탄에서 농업분야 개인사업에 진출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농업의 진출여건을 살펴보기 위해 소개하지만,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당사자들에게 도움이 될지 해가 .. 국내·해외 여행/중앙 아시아 2009.07.19
이슬람 국가에서 교회 간 이야기 우즈베키스탄은 13세기에 몽골의 지배를 받고 14세기에 이슬람권에 통합된 이후 이슬람교가 국교로 되어 있다. 전체인구의 종교별 분포를 보면 이슬람교 88%(수니파 70%), 러시아 정교회 9%, 기타 3% 등이다. 헌법상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어 있지만, 선교사들이 활동하기에도 아주 척박한 환경이다. 타쉬켄..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07.04
[우즈벡7] 타쉬켄트 독립광장과 권력자의 동상 타쉬켄트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시 중의 하나이며, 치르칙강 계곡에 있으며 해발 440-480m에 달한다. 여름에는 영상 40도를 웃돌지만 시계 밖으로 조금만 벗어나면 텐산산맥의 높은 봉우리에 만년설이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 국내·해외 여행/중앙 아시아 2009.07.03
[우즈벡6] 산골마을에서 체리와 양고기를 실컷 우즈베키스탄의 타쉬켄트주 파르켄트(Parkent District) 지역청을 방문하여 켕가쉬(Kenggashi) 지역청장과 한국과 우즈벡의 농업기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발 1,300m쯤 되는 산지포도 과수원에 안내를 받아서 갔다. 뒤로는 2,500m 정도 된다는 산이 있고, 산간 구릉지에 포도원이 끝없이 펼.. 국내·해외 여행/중앙 아시아 2009.07.02
[우즈벡3] 우즈벡 농산물시장의 꽃과 과일 구경 기관방문과 농장을 다니느라 시장조사를 못했는데, 어제 호텔 가까운 곳에 시장(올로이 바자르)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아침 일찍 먹고 산책 삼아 갔더니,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가게도 있었지만 손님이 많지 않은 가운데 이것저것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사회주의 시스템에서 .. 국내·해외 여행/중앙 아시아 2009.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