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로 열방으로!" 지난 6월 결성된 전북-APM(Acts29 Pingpong Mission) 11월 23일(토) 이리신광교회에서 제1회 J-APM 탁구선교대회를 개최했네요. 토요일 오후 한나절 전주, 익산, 군산, 정읍 등 전라북도 내에 있는 지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탁구경기를 통해 선교사역을 감당해보겠다는 다짐을 했지요. 탁구팀이 있는 각 지교회에서 200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6개팀별 6개조(각조별 5~6명)로 나눠 조별 풀리그로 열띤 경기를 펼쳤네요. 교회대항 단체전을 치르지는 못하고 신청한 부수별로 비슷하게 조를 나누고, 탁구실력을 마음껏 뽐내면서 축제분위기로 성황리에 처음대회를 마쳤네요. 처음은 미약할지라도 점점 창대해져 열방으로 나아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