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관리 2

텃밭에 오이 참외 고추 등 과채류 정식

한동안 아프리카 열대지역 더운 곳에 다녀온 사이 우리집 텃밭도 왕성해졌네요.마늘 양파는 물론 3월 파종한 옥수수와 완두콩이 자리를 잡고 쑥쑥 자라고 있고,밭가에 있는 감나무, 포도나무, 대추나무 등 과일나무도 잎이 점점 무성해가네요.잠시 시차만 적응하고 다음 주에 또 라오스로 출장갈 일이 있어 마음만 바쁘네요. 5월이 되었으니 준비해 둔 수순대로 오이, 참외, 수박, 고추.. 등 과채류 정식하고,가지와 방울토마토도 구색 갖추기로 2주씩 심어 이제는 빈자리가 다 채워졌네요.초기에 활착할 때까지는 물을 좀 줘야할텐데 이제는 하늘에 맞길 수밖에 없네요.이제까지는 별다른 문제 없이 순조롭게 잘 자라고 있으니 앞으로도 기대하리다. 코로나19가 잠잠해져 가는 올해는 유난히 밖에 나갈 일이 많아서 바쁘지만,그래도 틈..

평생교육원에서 도시농업 채소과정 교육

한국농수산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전북평생교육진흥원 지원으로 도시농업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채소반에 들어가 학습을 했네요. 고추, 토마토, 상추 등 텃밭에서 가장 흔하게 재배하는 작목들의 재배기술 이론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심기와 가꾸기도 하지요. 전주 인근에 사는 농업인들이 한농대 평생교육원을 활용하는데, 이번에는 도시에서 텃밭을 가꾸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했네요. 코로나 사태로 일정이 오락가락 했지만 간신히 진행되고 있네요. 텃밭경력이 제법 쌓였지만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 가야겠네요. 사실 오늘 수료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다음주로 연기되었네요. 코로나 사태가 빨리 종결되어 모든 것이 정상으로 회복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