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 농촌계몽운동 현장에서 어제 퇴근시간에 구내식당에서 서둘러 저녁을 챙겨먹고 군포시 산골짝에 있는 '둔대교회'에 다녀왔다. 수리산 자락 반월저수지 근처에 있는 이곳은 100여년전 일제치하에 '농촌계몽운동'의 발상지(?)가 되었던 곳이다. 심훈의 장편소설 '상록수'에 나오는 박동혁과 채영신의 활동무대가 상록수역이 있.. 생활의 단상/시니어·직장선교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