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최북단 장성군의 읍내를 휘돌아 흐르는 황룡강이 있지요. 장성군의 상징이 된 황룡강변에서 매년 가을 노란꽃 축제가 열리지요.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꽃 대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10월 28일까지네요. 평소에도 강변을 산책하기에 좋지만 꽃길에서 호사를 누릴 수 있네요. 강의 양변에 노란꽃밭을 예쁘게 조성했는데 입장료도 없이 공짜네요. 호남고속도로 장성IC로 나가면 바로 가까운 곳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지역마다 가을축제가 참 많은데 노란꽃에 이어서 국화축제도 많지요? 일정을 살펴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꽃축제 충분히 즐기시기 바랍니다. 곳곳에 국화축제도 열리고, 11월에는 백양사 단풍축제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