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근처에 있던 전성교회가 작년 12월 6일 전주혁신도시로 이전했다. 68년 역사를 가진 교회가 전주 서쪽 끝에 새로 조성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보통 사람들로서는 결정하기 대단히 어려운 아주 혁명적인 결단이었다. 수원에서 기관이전으로 이주한 나에게 있어서는 이보다 좋은 기회가 없었다. 한국기독공보에서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정착하고 있는 소식을 보도하였다. 전성교회 새성전 입당 1주년 '지역사회와 호흡' [한국기독공보] 임성국 기자 l승인 2016.12.19 l 수정 2016.12.19 16:17 l 3072호 전북노회 전성교회(이청근 목사 시무)는 지난해 전주혁신도시에 아름다운 새 예배당을 건축해 이전했다. 전주 중심지에서 60여 년간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며 복음 사역을 감당했던 교회로서는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