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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의 새로운 명물 가우도 출렁다리

곳간지기1 2018. 10. 30. 07:00

유홍준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강진을 남도여행 1번지라 했는데,

강진에는 영랑생가와 다산초당, 갈대숲 등 가볼만한 곳이 참 많지요.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 갔던 차에 가우도 출렁다리를 다녀왔네요.

몇년 전에 가봤지만 그 사이 짚라인과 제트보트 등이 더 생겼네요.

 

강진읍의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하고 가우도는 소의 멍에처럼

생겼다 해서 '멍에 가'자를 써서 가우도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네요.

가우도 출렁다리는 강진만 이쪽저쪽에서 연결되어 다리가 2개지요.

다리를 건너 가우도 한바퀴 산책하고 나면 저절로 힐링이 된답니다.

 

강진만 가우도 출렁다리
저두출렁다리의 총연장은 438m, 교량폭은 2.6m네요.
한국과 일본의 청년들이 함께 제작했다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활용한 물고기
저두출렁다리로 가우도로 건너가서 강진만 쪽을 바라보니...
가우도 함께해길 안내도
두꺼비 바위
갯바위 낚시꾼들
모란이 피기까지는' 영랑 김윤식 선생
가우도에서 건너편 다산초당 쪽으로 건너가는 망호출렁다리
경기도 남양주에서 고등학생들이 수학여행 왔네요.
인공 낚시터 (입장료 어른 15,000원)
망호출렁다리
가우마을 선착장에서
강진청자 전망대에서 짚라인 출발
'가우도'라 부르는 이유와 섬 현황, 섬 스토리텔링 등

다음 편에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