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선생이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강진을 남도기행 1번지라 했는데,
강진에 가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시인인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가 있고,
영랑생가를 둘러보며 '모란이 피기까지는'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등 시비를 접하고 뒷마당 대밭 계단으로 올라가면 세계모란공원이 있다.
영랑생가는 가봤지만 뒷마당에서 모란공원으로 올라가보기는 처음이다.
생가 뒷동산을 모란공원으로 잘 조성하고 유리온실에는 모란 종류도 많다.
모란 이야기를 감상하며 '감성 강진의 하룻길'을 따라 구암정 전망대 올라
읍내와 강진만을 바라보며 다산초당과 가우도 등 강진여행 출발을 한다.
강진여행은 여기서부터 시작해 다산초당, 가우도, 청자박물관 등등
'국내·해외 여행 > 전라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제기간 끝나도 역시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0) | 2018.11.28 |
---|---|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이야기가 있는 광한루원 (0) | 2018.11.19 |
장성 백양사에서 열리는 제22회 백양 단풍축제 (0) | 2018.11.08 |
강진만의 새로운 명물 가우도 출렁다리 (0) | 2018.10.30 |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에서 가을맞이 (0) | 2018.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