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농업경영인 성공사례 발표회

 농업경영 우수사례와 성공모델 확산 워크숍

- 고소득 농업인 성공사례 발표회, 농촌진흥청 -

□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11월 13일(목) 기술경영과 회의실에서 농업인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활로를 모색하는 “우수경영 사례와 성공모델 확산 워크숍”을 열었다. 특히, 고소득 농업인 육성에 힘쓰고 있는 경북 상주시장, 충남 부여군수, 전북 김제시장 등이 직접 참여하여 특강과 사례발표를 통해 농업경영의 희망을 전해주었다.

□ 상주시장은 상주배, 곶감 등 지역특화품목 특성화 성공사례를 발표하였고, 부여군수는 지역브랜드인 “굿뜨래” 마케팅을 통한 고소득 농가 육성전략을 발표하였다. 김제시장은 겨울철 노는 땅에 청보리 재배확대로 사료비를 절감하고, 한우사업을 활성화하여 고소득 농가를 육성하는 희망 스토리를 전해주었다.

□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오색포도 오감와인으로 고객을 사로잡다“(춘천 만나포도원, 김기천), ”내 아이 내 가족이 먹듯 정성을 담아“(진도 전통식품, 설대원), ”최고의 품질로 단골고객의 마음 꽉 잡았죠“(횡성 에덴양봉원, 윤상복) 등 농업인의 성공사례였다.

 ○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농업인들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눈높이를 정확히 읽어내고 정직함과 순수한 열정으로 소비자를 감동시켜 경영의 어려움을 타개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농업인들의 역동적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공유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 농촌진흥청은 우수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자체와의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우수농업경영체 지원시스템(www.LFcenter.com)을 대폭 개편함은 물론, 전국의 우수농업경영 사례를 모두 모아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전국에서 발표된 우수농업경영 사례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식정보도 함께 구축하여 농업인들이 경영상의 갈증을 해결할 계획도 추진하기로 했다.

 ○ 우수농업경영체 지원시스템은 농업경영지식의 보물창고로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우수농업인의 노하우를 원문으로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경영활동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또한 농촌진흥청은『농업비즈니스 모델개발』과정을 개설하여 비전과 열정을 가진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고수익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도 수강생은 12월에 다시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우수 경영사례와 성공농업 확산 워크숍"

 

 "돈 되는 농식품 마케팅 어떻게" 딸기 수출업체 썸머힐 상사 조향란 대표의 특강

 

 우수 농업경영체(Leader farm) 지원시스템 설명, www.lfcenter.com.

 

 이정백 경북 상주시장의 "억대 농업인 육성 성공사례" 발표

 

김무환 충남 부여군수(좌2)가 특강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고향사람들과  

 

 김무환 충남 부여군수의 "지역브랜드 굿뜨래 마케팅 및 억대 농업인 CEO 육성전략" 발표

 

 이건식 전북 김제시장의 "황금빛 일렁이는 지평선에 새희망을" 사례발표

 

 

 전자상거래 우수사례, 횡성 에덴양봉원 윤상복 

 

 원평허브농원과 하이팜 전자상거래 소개

 

 자연환경을 이용해 유기농업으로 '합격쌀' 브랜드 차별화 마케팅

 

 춘천 만나포도원 김기천 대표의 "오색포도, 오감와인' 사례발표

 

 진도전통식품 설대원 대표의 "내 가족이 먹듯 장인의 손맛으로' 사례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