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동쪽에는 정동진(강릉), 정북쪽에는 중강진,
정서진은 인천, 그리고 정남진은 전남 장흥군의 득량만에 위치하지요.
남쪽 해안선의 중심은 여수이지만 서울을 중심으로 직선을 긋다 보니
정남진이 되었고, 정남진은 남북화해와 통일 염원의 상징이 되었네요.
장흥은 강진과 보성 사이에 있어 특산물도 많이 나오는데, 고려시대에
인종 임금이 영암군에서 분리해 '길이 흥할 고장'이라고 칭했다 하네요.
정남진 전망대에 가보니 10층 타워에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해,
전망 살펴보고 층층이 내려오며 지역 문물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네요.
출장으로는 가봤지만 장흥여행은 처음인데 물산이 풍부해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은데 찬찬히 살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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