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진도까지 강의를 다녀오느라 나홀로 목포여행을 했는데,
아내가 손주 봐주느라 수고하고 돌아와 다시 그쪽으로 다녀왔네요.
신안 퍼플섬을 목표로 갔다 위치만 확인해두고 다음에 가야지 했던
곳들이 몇군데 있어 특히 이충무공 유적지 고하도 주변을 살폈네요.
짧은 시간에 여러곳을 갔기에 사진이 많이 남아있어 시간나는 대로
역사적 배경도 다시 찾아보고 천천히 음미하며 되새김질을 해봅니다.
이충무공 유적지는 임진왜란 후반 명량해전의 기적같은 승리를 하고,
일단후퇴해 전열을 재정비했던 고하도 주변이 특별한 의미가 있네요.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려고 할때 북항에서 타면 유달산 위주로 걷고,
고하도에서 타면 주변에 있는 이충무공 유적지 등 산책과 역사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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