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막혀있던 하늘길이 열려 6년만에 네팔에 다시 갔네요.
선교사업 비전트립으로 갔지만 틈나는 대로 네팔 문화탐방도 조금 했지요.
카트만두에서 5일을 지냈는데, 먼저 시내 동쪽에 있는 박타푸르에 갔네요.
네팔에 여러 왕조가 부침했는데 파탄, 박타푸르, 랄리푸르 왕궁이 있지요.
박타푸르는 파탄과 카트만두 분지에 위치한 옛날 왕궁 가운데 하나지요.
카트만두 동쪽에 위치한 박타푸르는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15~18세기 말라왕조에 전성기를 누렸으며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지요.
과거의 영광을 간직한 왕궁과 사원, 사연과 전설이 깃든 조각상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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