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여행으로 갔지만 카트만두에서 1주일 머물렀으니 대표적인 관광지 하나,
약 2천년 전에 건립되었다고 알려진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스와얌부나트 사원,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불교와 힌두교의 성지이다.
지혜의 눈이 그려진 스투파도 있고 카트만두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다.
스와얌부나트 사원에는 자연산 원숭이가 많아 일명 '몽키 템플'이라고 불린다.
가파른 385개 계단을 오르며, 오르고 난 후에도 원숭이의 시선을 받아야 한다.
뭔가 먹음직스러운 것이 들어있을법한 가방을 들었거나 음식봉투를 들었다면,
탐욕스러운 시선으로 쫒는 날렵한 원숭이의 낚아챔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
스와얌부나트 사원 정상에 올라 카트만두 시내를 조망하고 내려온다.
쿠마리 사원과 보드나트 스투파, 화장터 바라나시 등 관광지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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