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논산 강경읍에 있는 기독교 선교유적

곳간지기1 2023. 10. 26. 06:00

논산 강경포구는 평양, 대구와 함께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 유명했다.

인구 3만명에, 과거 장날에는 상인이 10만명까지 모였다니 대단하다.

금강 하구둑이 생겨 지금은 그렇지만 젓갈시장으로는 아직 상당하다.

일제시대 선교유적도 많은데, 대형교회도 많고 성지순례객이 찾는다.

 

일전에 전북노회 장로회, 남선교회 회원들이 연합으로 성지순례 갔다.

강경성결교회에 최초신사참배거부신도기념비가 있는데 1924년 10월,

김복희 선생과 주일학생 57명이 처음으로 신사참배를 거부한 곳이다.

한옥예배당, 근대역사 전시관, 김대건 신부 사역지  등을 둘러보았다. 

 

강경성결교회 100주년 기념비, 1913~1918년 믿음공동체 탄생
강경성결교회 마당에 세워진 '최초 신사참배 거부 기념비'
'최초 신사참배 거부선도 기념비', 어린이들이 입을 벌리고 거부라고 외치고 있다.
'활천' 잡지 1924년 12월호에 게재된 글이 기념비 뒷면에 새겨져 있다.
우상숭배(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고 믿음을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
강경성결교회 2층 계단에 있는 당시 동아일보 보도내용
신사참배 거부 사태를 선도(정신적 지주)했던 백신영 전도사
우리나라 최초로 천주교 신부가 되었던 김대건 신부의 사역지 강경성당
성 긴대건 안드레아 사제상
마카오에서 신학을 마치고 돌아온 김대건 신부의 첫 성무 활동지
김대건 신부가 제주를 거쳐 강경포구에 도착했던 배의 모습
상경성당
김대건 신부의 첫 성무활동지
근대역사전시관이 있는 강경제일감리교회
강경제일교회 초기 모습

 

충청지역에서 활동한 주요 선교사들
100주년 기념교회 역사전시관
강경지역의 기독교 선교유적 안내도
사진으로 보는 교회 100년사
국내 및 세계선교 사역
옥녀봉 아래에 있는 강경침례교회 한옥예배당
박범신 작가의 소금문학관 입구 조각상
금강 물줄기와 강경포구를 바라보는 옥녀봉(해발 44m), 노을이 멋지다고 함.
옥녀봉 구멍가게
강경포구 젓갈시장으로 유명한 강경대흥시장 젓갈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