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모든 것이 은혜요 감사 추수감사 찬양제

곳간지기1 2023. 11. 23. 06:00

올해 추수감사절은 은혜로운 감사특밤으로 시작해 찬양제로 끝이 났네요.

말씀의 잔치로 감사의 실천과 신앙생활을 점검하고 '찬양찬치'를 벌였네요.

추수감사절 예배를 남여선교회와 동아리들의 찬양경연으로 마무리했지요.

흥겨운 율동과 노래, 여러가지 악기연주팀이 차례로 나와 은혜를 나눴네요.

 

부서별로 힘을 모아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해 리허설부터 긴장감이 돌더니,

경연에 들어가니 흥겨운 리듬에 맞춰 춤추며 노래하는 모습이 정겨웠네요.

코로나 3년 동안에 움츠렸던 마음들이 있었는지 예전보다 더 신이 났네요.

장로팀은 연습부족으로 예선탈락 민폐를 끼치지 않은것이 천만다행이지요.

 

전성교회 2023 추수감사절 찬양제(경연대회) 리허설

제5여전도회 찬양, "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

젊은이들과 어르신들이 복장부터 준비에 여념이 없네요.
출전팀 중 가장 젊은 제6-7여전도회 찬양율동 "나의 예수님"

젊은 새댁들의 발랄과 재치가 돋보이네요.

찬양제 진행자로 나선 문예체위원장의 딸과 사위 신혼부부팀
드디어 경연이 시작되어 40대 후반 5남선교회팀의 남성중창으로 포문을 열고...

바이올린 특주에 이어 어르신 찬양율동 동아리 "찬양합니다, 축복합니다" 

우리집사람이 지도하는 오카리나와 플룻 동호회가 연합으로 합주

초보자들이 2가지 악기로 합주가 될까 했더니 생각보다 잘하네요.

제3-4여전도회 찬양율동, "내 영혼이 은총 입어"
하모니카 동아리 합주, "내 영혼이 깊은 데서"
클래식 기타 동아리 합주,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복장 준비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보이는 제2여전도회 찬양율동

어느새 6학년 제2여전도회 찬양율동, "천국 멋쟁이"

색소폰 동아리 연주 "벙어리가 되어도"
제6-7여전도회 찬양, "나의 예수님"
마지막 무대는 중저음의 남성중창단 "불같은 성령, 은혜"
시상식 하일라이트 : 대상을 받은 어르신들 찬양율동팀
최우수상을 받은 제2여전도회 "천국 멋쟁이" 리더의 춤사위

 

전성교회의 2023년도 추수감사절은 말씀과 찬양축제로 은혜 충만,

정성스런 준비와 기쁨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