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현장·수요자 중심 조직으로 전면개편 |
- 본청 1관 3국 19과, 소속기관 5개로 통폐합, 정원 99명 감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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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9월 30일 「농촌진흥청 직제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10월 8일 공포됨에 따라 1962년 농촌진흥청 개청이래 최대규모로 개편되어 우리농업을 국가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생명과학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농업인, 소비자에게 실익을 드릴 수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농가경영비 경감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용기술 개발과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 농업성장 동력 기초과학기술 개발 및 국제기술협력 강화,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유형별 특성화를 위한 조직개편으로 농업인, 현장, 실수요자에게 한층 더 실익이 갈수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하여 「국민을 잘 섬기는 작고 유능한 정부」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농촌진흥청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DNA, 유전자 등 첨단농업기술, 농업현장 실용화, 농식품 안전관리 및 세계화 연구에 집중하고 동북아 농식품 R&D허브를 구축하여 『세계일류(G7) 농업강국』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조직개편의 세부적인 사항>
<본청>
<소속기관>
▶ 농업과학기술원은 기초연구기능 등 유사기능을 일원화하기 위하여 농업과학기술원에 농업공학연구소와 농업생명공학연구원을 통합하여 국립농업과학원으로 통합하고, 그 밑에 농업환경부·농업생물부·농산물안전성부·농업공학부·농업생명자원부·한식세계화연구단을 두고, 농업유전자원 보존 강화를 위하여 농업유전자원센터를 신설한다. ▶ 작물과학원은 고령지농업연구소를 통합하여 국립식량과학원으로 개편하는 한편, 작물과학원 소속 호남농업연구소·영남농업연구소ㆍ목포시험장은 벼맥류부ㆍ기능성작물부ㆍ바이오에너지센터로 개편된다. ▶ 원예연구소는 작물과학원 인삼약초연구소 및 난지농업연구소의 아열대 작물 연구기능과 감귤시험장을 이관받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으로 확대개편하고, 그 밑에 원예작물부·인삼특작부 및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시설원예시험장·사과시험장·배시험장 및 감귤시험장을 두고 ▶ 축산과학원은 난지농업연구소의 축산기능을 이관 받아 국립축산과학원으로 개편하고, 그 밑에 축산생명환경부·축산자원개발부 및 초지사료연구센터·한우시험장 및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을 둔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실 김상화 031-299-2940 |
1906년 한국의 농업기술 개혁을 위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세워졌던 '권업모범장' 표석이 현재의 농촌진흥청 구내에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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