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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시인의 종명지 김삿갓 문학동산

곳간지기1 2022. 7. 20. 06:20

조선 후기(1807년)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난 김병연은 조부 김익순이

홍경래의 난에 연루돼 가족이 상민으로 전락되자 영월로 은거하였다.

약관 20세에 영월백일장에서 김익순을 통탄한 글을 써 장원하였으나,

조부임을 알고 통한을 이기지 못하고 삿갓을 쓰고 전국을 유랑하였다.

 

난고 김병연은 삿갓이라는 별칭으로 풍자와 해학의 새로운 시 세계를

개척하였으며, 35세에 무등산을 넘어 화순 동복면 구암리에 기거했다.

다시 전국을 떠돌다가 44세에 잠깐, 57세에 구암마을에서 생을 마쳤다.

화순군에서 김삿갓 유적지로 지정 '문학동산'을 조성해 보존하고 있다.

 

파란만장한 생을 살았던 방랑시인 김삿갓 일대기 정리
35년 동안 방랑생활을 하며 해학과 민중시를 남겼던 세계3대 시 혁명가 김삿갓 이야기
화순 적벽의 풍광에 반해 화순에 머물렀던 김삿갓의 적벽예찬
화순의 풍광을 멋진 한시로 남겼던 난고 김병연
삿갓으로 상징되는 난고 김병연 문학동산
방랑시인 김삿갓 동상에서 기념사진
김삿갓 문학동산에 50여 편의 시비 건립
맷돌이라는 시
송편 에찬, 많은 민중시를 남겼다.
작년에도 9월, 올해도 9월, 구월산 풍경은 언제나 9월
지는 꽃을 노래함(낙화음)
늙은 소
김삿갓 문학동산에 있는 그네
방랑시인 김삿갓이 3차례 방문 6년간 머물렀던 화순군 동복면 구암마을
환갑잔치
경치를 즐기며
제목만 봐도 풍자시 '파격시'
부벽루
지관을 조롱하는 시
삿갓 예찬
난고 김병연이 종명을 했던 구암마을 정씨의 집과 초분지 안내
찾아오는 식객을 후대했던 정씨 사랑채에서 시를 쓰다 생을 마감한 종명지
종명지 사랑채 앞에도 김삿갓 시
난고 김병연 선생 운명하신 집
종명지 사랑채에서 김삿갓 한시 백일장
뒷마당에 있는 별채
방랑시인 김삿갓 좌상
김삿갓 종명지 구암마을을 나오며 바라보는 와우산 망미대

파란만장한 유랑생활을 하면서도 풍자와 해학의 민중시를 남겼던

김병연 선생의 종명지를 찾아 그의 예술혼과 한을 돌아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