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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고도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 무령왕릉

곳간지기1 2017. 12. 9. 21:01


백제시대 후기의 웅진 왕도였던 공주에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있다.

백제역사 유적지구는 웅진성이었던 공주, 사비성인 부여, 익산 미륵사지

등을 하나로 묶어서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공산성은 웅진백제(475~538년)를 대표하는 왕성으로 잘 보존되어 있다.

금강이 감싸흐르는 고풍스러운 공산성곽 동서남북에 4개의 누각이 있다.


공산성곽 2.6km를 가볍게 한바퀴 돌고나서 다음은 백제사의 열쇠가 되는

송산리고분군의 무령왕릉으로 가서 웅진백제 역사의 현장으로 다가간다.

송산리고분군은 웅진시기 백제왕릉군으로 7기의 고분이 정비되어 있다.

백제시대 왕과 왕족 묘로 동쪽에 1~4호분, 서쪽에 무령왕릉과 5~6호분,

 무령왕릉은 백제 25대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으로 1971년에 발견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공주 공산성


공산성을 한바퀴 돌다 보면 집현전 학사였던 서거정의 공주10경 안내판이 있네요.


공산성 4대 누각 중 금강변에 위치한 공북루로 조선시대 대표적 문루

 

공북루


금강을 내려다보는 망루 공산정 전망대


공주 구도심과 신도심을 이어주는 금강철교와 백제큰다리


공산정을 배경으로 인증샷


공산정


공산성 출입문인 금서루 성틀에서(전주시찰 장로회 야유회)


송산리고분군의 무령왕릉 입구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송산리고분 내부 모형(돌로 쌓은 석실분)


무령왕릉과 6호분은 터널형 벽돌로 쌓은 전축분


백제 25대 무령왕 초상화


무령왕릉에서 발굴된 금으로 치장한 왕비 금제관장식(국보 제 155호)


일본에서 온 관람객들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무령왕의 무덤 모형


송산리고분군의 무령왕릉


세종시를 둘러보고 점심을 위해 연기군 연서면 고북저수지로


고북저수지 근처에 있는 메기매운탕으로 유명한 도가네매운탕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