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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 역사유적 익산 왕궁리 유적전시관

곳간지기1 2019. 12. 31. 07:00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가 있었지만 백제시대 역사가 부족하지요.

고구려는 북한 지역이 되어서 우리 손에 의해 역사보존이 어렵게 되었고,

백제유적은 공주, 부여에 이어 익산의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있지요.

2015년 왕궁리 유적 등 8개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되었네요.

 

논산과 전주 구간의 1번 국도가 지나는 길목에 위치한 왕궁리 유적은

지나는 길에 몇차례 보긴 했는데 왕궁리 유적전시관은 처음으로 갔네요.

유적전시관에 들어가면 백제시대의 연대표가 정리되어 있고, 왕궁터에서

발굴된 유물과 함께 야외에는 5층 석탑과 궁터 발굴이 계속되고 있네요.

 

익산시 왕궁면에 있는 왕궁리 유적전시관
2015년 7월 8일 공주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부여의 관북리유적, 부소산성, 정림사지, 나성, 능산리고분군과 함께 익산 왕궁리유적(사적 제408호)과 미륵사지가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되었네요.
왕궁리 궁터에서 발굴된 금제품
백제문화권 유적정비사업의 일환으로 1989년부터 계속 확인 중
고대 왕궁터의 건물 기반
왕궁터에서 발굴된 기와장 (수막새)
왕궁터에서 발굴된 도장찍힌 기와조각들
당시의 생활문화를 유추할 수 있는 화장실 터
변기형 토기
유리 도가니, 동 도가니 등 당시의 생활용품들
왕궁 내에서 자급자족하던 공방터
강당지 하부의 배수관으로 사용된 토관
왕궁리 유적에서는 여러가지의 토기가 발굴되었다.
흙으로 만든 벽돌
토기와 등잔 등 출토유물
백제 무왕의 왕좌에 앉아 기념촬영
익산 왕궁리 백제유적지에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는 왕궁리 5층석탑

* 왕궁리유적전시관 홈페이지 :  www.iksan.go.kr/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