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의 아침 풍경

곳간지기1 2020. 1. 10. 07:30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 시내 중심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하노이에서 1주일 머무르며 도심에 있는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있었는데,

저녁먹고 들어가며 야경은 찍어서 올렸지만 새벽산책은 마지막날 나갔다.

호안끼엠 주변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사람들로 늘 붐비는 곳이다.


새벽산책을 나가보니 호숫가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댄스가 많고

조깅과 마라톤, 배드민턴 등 다양하게 운동을 하고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마침 주말에 마라톤대회가 있는지 개막식 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다.

마침 성요셉 성당 안에도 들어가보니 미사를 드리고 있어 그 구경도 했다.

 


베트남 하노이 시내 중심에 있는 호안끼엠 호수


항상 아침운동이나 산책하는 이들이 많네요.


이른 아침이라 문은 안열었지만 한국식당도 있네요.


호안끼엠 호수의 아침풍경



마침 이날 마라톤대회가 있는지 개막식을


새벽 행사에 동원된 인력이 많네요.


선수들인지 여행자들인지 참가자가 많네요.


행사 후원기관인지 참가단체인지 팻말이 많네요.


호숫가 한바퀴 돌아볼만 하지요.


배드민턴 3인조도 있네요.



예전에는 한자를 썼는데 지금은 한자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적지요.


호수 안의 작은 섬으로 건너가는 다리


물 위로 가지를 뻗은 나무


호숫가에 야경이 좋은 건물들도 많지요.


춤추는 할머니들


우리나라 신한은행 지점도 있네요.


전통적인 사당


프랑스 식민시대에 지어진 성요셉 성당


성당 뒷마당에 있는 조각벽


기도동굴도 있네요.


마침 이른 아침이라 새벽예배


성 요셉 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 유물 정도로만 알았는데,

문이 열려 있어 안으로 들어가 보니 미사를 드리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