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각종 들꽃이 피어나고 농촌에 파종작업이 한창이지요.
농번기에는 부지깽이도 일손을 돕는다고 할 일이 참으로 많지요.
바쁜 철에 홍성으로 귀농한 처남댁에 일손 돕는다고 다녀오네요.
작년에도 서너차례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제초잡업을 거들었네요.
감자 파종한 후에 싹나면 비닐에 구멍을 내줘야 하는데 이번에는
동네 할머니들을 고용해 작업하기에 우리는 양파밭 잡초제거작업.
제초제를 안하고 친환경으로 재배하다 보니 유공비닐을 덮었어도
잡초가 많이 났는데, 쭈그려 앉아서 작업하기가 만만치 않았네요.
요즘은 작물이 다양해서 딱히 농번기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봄 가을에는 농촌에 크고작은 일손이 많이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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