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다운 한파가 몰려와 동장군이 되었는데 저는 여름을 지내고 왔네요.
ODA 사업 타당성 조사 전문가로 불려가 땀은 흘렸지만 보람은 있었네요.
프놈펜에서 4일 지내고 나머지는 자동차로 5~6시간 가는 끄라체에서 4일,
초반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농림부(MAFF)와 왕립농과대학(RUA), 농업기술
연구소(CARDI), 대사관, KOTRA 등을 찾아다니며 자료조사를 먼저 했네요.
프놈펜은 4년 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모습이었고 활력이 있었네요.
관련 기관 찾아 다니느라 시내는 여기저기 차타고 많이 다녔는데, 왕궁 등
관광포인트는 예전에 마스터했기에 패스, 수퍼와 식당 등은 많이 다녔네요.
재래시장 가서 전통적인 모습을 볼 기회는 없었고 수퍼에서 열대과일 구경,
겨울철이지만 그래도 망고, 파파야, 용과, 파인애플, 말린과일 등 많았지요.
호텔 가까운 럭키수퍼에서 열대과일 구경하기
열대과일의 대표 망고가 아주 탐스럽네요.
열대지역에 파파야가 아주 흔하지요.
White Honey Dew
열대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보카도
망고, 키위, 파인애플 등 말린 과일 시식
양배추 옆에 신라면도 당당하게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라면류의 약진은 대단하지요.
세계 어디를 가나 습관처럼 쌀 코너 둘러보기는 필수
장립종(인디카) 쌀도 이제는 먹을만해요.
시중에는 50Kg 쌀 포대가 많지만 수퍼에는 소포장 브랜드도 제법 많이 보이네요.
럭키 수퍼, 불교국가지만 여기도 성탄장식이 흔하네요.
엣센스호텔(www.staywithessence.com) 근처에서 만난 자연친화형 택시(톡톡)
출근길 오토바이 행렬, 헬멧은 잘 쓰고 다니네요.
주택가 길거리시장에서
캄보디아-태국 전통음식점 "크메르 수린"
실내정원 장식이 자연스럽고 아주 좋았어요.
프놈펜호텔 이용팟 회장(LYP 그룹)이 새로 지은 Garden City Hotel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사업 조사하러 갔던 길에 호텔 수영장
열대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원수인데 '짬빠(Champa)'라고 하네요.
황금돼지해를 맞아 블친 여러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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