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의 고군산군도가 육지로 연결될 줄이야 예전에 미처 몰랐지요.
몇년전에 군산항에서 배타고 간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다리가 놓였지요.
새만금방조제 중간에 있는 신시도에서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가 다리로
연결되어 섬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게 되었으니 격세지감이 있지요.
명절을 맞아 5일의 연휴가 되다 보니 아이들이 우리집에 먼저 모였는데,
하루를 날잡아 선유도를 포함하는 군산 여행으로 가족 나들이를 했네요.
그날 따라 온화한 날씨로 선유도로 겨울바다 구경온 가족들이 많았네요.
군산 새만금 가는 길목에 있는 아펜젤러 순교기념관에도 들러서 왔지요.
설 연휴 가족나들이 가는 길에 아펜젤러 선교기념관을 둘러보고,
제가 배재인이라 가족들에게 선교기념관을 꼭 보여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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