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선교어머니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곳간지기1 2024. 4. 15. 06:00

한국교회의 위대한 순교자, 복음으로 신안을 천국의 섬으로 만든 선교어머니,

그녀는 신안군 암태면 수곡리에서 태어나 임자 진리교회를 시작으로 증도와

방축도, 자은도 등 신안군내 100여 곳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 3, 기도처 3곳을

개척하였으며, 1950년 10월 성도들을 지키다 공산군에게 처형당한 순교자다.

 

신안군 증도면에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이 있는데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전성교회 제1남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복음 전도자의 발자취를 더듬고 왔네요.

기념관에서 문 전도사의 고난의 삶을 돌아보고, 열매가 있는 전도자의 흔적과

일제하 고난의 삶을 살면서도 성도들을 위해 자기 몸을 던진 현장을 찾았네요.

 

전성교회 제1남선교회 성지순례,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홈페이지; www.mjk1004.org)
썩어져간 밀알이 된 문준경 전도사님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고훈 목사님 시비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24)
한국교회의 자랑스러운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
공산군에게서 교인들을 구하고 무참히 처형당한 장면
문준경 전도사의 출생과 성장 과정 요약해서 돌아보기
암태도에서 태어나 17세에 증도로 시집갔는데 시아버지가 한글을 가르쳐줌.
미인형에 노래를 잘불렀던 전도사님은 100여개의 섬을 돌며 복음을 전하다.
문준경 전도사(1891~1950년 10월 5일 순교)가 교회에서 사용했던 종
기념관 3층 강당에서 문전도사의 삶과 죽음을 동영상으로 봅니다.
기념관 3층 창문에서 내려다보이는 순교지 해변에 무덤이 있네요.
군장대학교 석좌교수이자 기념관장이신 오성택 목사님이 직접 설명을 해주십니다.
2층 복도에서 문준경 전도사를 기리는 시화전
천사의 섬 신안의 섬들을 누비며 복음을 전하다...
문준경 전도사님에 대한 사람들의 증언 : 김준곤, 이만신, 정태기 목사님 등
문준경 전도사 순교 체험실
6.25 전쟁으로 체포되었다 풀려나 그녀는 피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니 성도들을 지키러 가서...
"주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이 계집종의 영혼을 받으소서."
열심히 전도하러 다니느라 1년에 고무신 9켤레가 닳아졌다는...
'새끼를 많이 깐 씨암탉'이란 죄명으로 중동리 앞 백사장에서 처형당한 순교자의 묘소
순교기념관 앞 바닷가로 이장된 '섬 선교의 어머니'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지
증도를 나와 임자대교를 건너가면 문전도사가 처음으로 세운 임자진리교회
문준경 전도사가 처음으로 세운 임자면 진리교회에서 6.25 때 48명의 교우들이 순교
문준경 전도사가 1932년 개척설립한 임자진리교회에서 1950년 같은 날 48명 순교
6.25 전쟁의 참화로 48인이 함께 순교한 임자진리교회

화창한 봄날 사전투표하고 봄나들이를 겸해 신안으로 성지순례,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과 진리교회 순교현장을 둘러봤네요.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mjk1004.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