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어버이주일 구자억 목사 트롯 찬양축제

곳간지기1 2024. 5. 16. 06:00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있지요.

교회에서도 여러 행사가 많은데 어린이 주일은 제가 대표기도를 했고,

어버이 주일에는 구자억 목사를 초청해 트로트 찬양 콘서트를 했네요.

시작부터 청중을 휘어잡으며 구수한 찬양으로 흥겨운 판을 벌였네요.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가운데 찬양하라"

시편에 있는 말씀처럼 트로트 열풍이 교회의 새노래 장르가 되었네요. 

인터넷상에서 교회의 새로운 패턴으로 유명한데 현장콘서트를 했네요.

교회의 많은 어르신들이 신명나게 들썩이며 따라하는 잔치가 되었네요.

 

요즘 트로트 찬양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구자억 목사 초청 콘서트

"오늘이 청춘이다" 뽕짝 찬양으로 시작하자마자 청중을 압도

귀에 익숙한 트로트 가락에 찬양가사를 얹어 신명나게 한바탕~~ 

시키지 않으면 박수도 잘 따라하지 않던 전통에서 금새 분위기 파악
그리 잘생긴 얼굴은 아닌데 최대한 즐거운 표정으로 분위기 전환

콘서트의 주요 장면을 몇군데 동영상으로 찍어 공유합니다. 

남녀노소 모두 금새 빠져듭니다.

소문내지 말라고 했는데...

앵콜을 외치자 조건이 있대요. 6명이 나와 몸으로 기쁨을 표현해야 한다는데 10여명 이상이 동참

젊잖던 교회 청중의 분위기가 금새 트로트 열풍으로 전환?
트로트 찬양 열풍의 현장영상 하나 가져옵니다.

'장의자 스텝' 이라나 새로운 춤 기법을 개발해 전교우가 일어서 따라하도록 유도

요즘 인터넷(유투브) 상에서만 보았던 구자억 목사의 트로트찬양을

우리 교회에서 함께 즐기며 흥겨운 어버이주일 잔치판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