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
푸짐하고 인심 좋은 쌀아지매입니다. 쌀아지매는 농업경영인(농민후계자)이신 남편[남기호]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23년째 농사일을 하며 화목하게 살고 있답니다. 농촌에서 흙과 자연을 벗삼아 농사일을 하고 있는 것은 정말로 행복하지요. 사물놀이에서 장구도 배워 정말 신명나게 두들기며 흥을 내기도 하구요. 농가주부 모임, 여성정책개발원, 생활개선회에서는 생활에 유익한 정보와 지식들도 배우며 자원봉사회 등의 여러 단체의 모임에 참가하면서 우연히 컴퓨터도 배울 기회가 있어 열심히 배워서 이렇게 쇼핑몰도 만들었답니다.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한다면 쌀아지매의 생활에 활기를 줄 것으로 믿고 앞으로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순수한 우리지역의 농산물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리면서 초보자인 쌀아지매가 만든 홈이 아직은 미숙하고 부족한 점이 많으리라 봅니다. 상품포장비와 여러 가지의 비용을 최소화 시키고 상품의 질과 저렴한 가격 등을 소비자님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이점 예쁘게 보아주시고 쌀아지매를 사랑해 주셔요 ~~~~ !
* 쌀아지매는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늘~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쌀아지매 CEO 정옥례
농촌 하면 생각나는 인심 좋은 농민을 생각하듯이 정대표는 인정 많은 농민으로 고객을 대한 것이다. 사소한 하나하나까지 신경써 주는 정성을 성공비결을 제1순위에 두고 싶다. 4대 검색엔진에 등록과 카페, 블로그, 플레닛, 싸이월드 등에 홍보하고 있으며, 주문 즉시 도정 배송하여 쌀의 신선도를 유지하여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최고 상품생산에 항상 정성을 다하고 있다. |
정옥례씨는 부군을 만나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시부모님의 간청으로 농촌에 정착하기에 이른다. 평소에 정대표도 농촌의 전원생활을 동경하였고, 이러한 생활이 자신에게도 맞아 농촌에 정착하게 되었다. 현재는 정옥례 대표와 부군인 남기호씨와 공동으로 ‘쌀아지매’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처음 친환경쌀을 생산하여 판매하였지만, 중간상인들의 횡포와 생산을 해도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농산물 유통과정을 최소화시킬 수 있고 농촌과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전자상거래라는 디지털유통시스템을 접하게 되었다. ‘쌀아지매’로 통하는 정옥례 대표는 1998년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알게 되었으며,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 매료되면서 전자상거래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정보화 교육을 열심히 받은 결과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였으며, 2003년에는 ‘쌀아지매(www.fulender.com)’ 홈페이지를 오픈하였다
○ 정성을 담은 우리 토종농산물 판매
정대표는 생존경쟁 시대에 우리 농업인이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은 친환경농법이라고 판단하고, 2003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정대표는 자신의 농산물이 모두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이라는 것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도정을 하여 배송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또한 가공품인 냄새없는 청국장을 개발하여 특허출원을 하였고, 동결건조 청국장, 맛있는 청국장쿠킹, 속청 청국장 등 신상품 개발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한 인연으로 간직 : 하루 중에서 20시간 정도는 항상 홈페이지를 열어두고 게시판 답변을 바로 올려주어 고객과 항상 함께 한다는 인상을 남기도록 하고 있다. 낮에는 고추를 수확하고 밤에는 고객들의 질문에 답변하느라 새벽 1시 전에는 자리에 누운 적이 없을 정도로 성실하게 게시판을 관리하고 있다.
정대표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편지내용에 “오늘은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000 고객님께 보내드릴 잡곡을 손질하면서 꾸벅꾸벅 졸았어요” 등 솔직하고 정감이 가는 글을 올려 고객들이 무척 좋아한다. 또 제철에 나오는 채소, 옥수수 등을 고객들에게 덤으로 보내주고 있다.
경상도 사투리의 투박하고 촌스럽지만 친절하고 밝은 목소리로 응답하고, 고객의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전화가 걸려오면 먼저 인사하는 등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고객에게 정성을 다하다 보니 고객들이 정대표 댁을 방문해서 같이 보리밥에 겉절이와 된장, 고추장을 넣고 비벼먹는 소박한 밥상에 같이 식사를 하여도 서로가 편안해지는 가족같은 고객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정대표가 농사일에 힘들다고 영양제, 화장품, 가방 등 농촌에서 필요한 생필품 등을 챙겨주고, 심지어는 ‘쌀아지매’ 게시판에 어깨가 아프다는 글을 보고 서울에서 직접 약을 가지고 오는 열정적인 충성고객도 있다.
정대표는 “고객들로부터 판매한 상품을 잘 받았다. 감사히 잘 먹겠다 등의 메일이나 문자를 받으면, 노동으로 인한 하루의 고단함과 피곤함이 말끔히 가신다”고 말한다.
아울러 정대표의 고객들이 농장에 와서 편히 쉬어가고 농사체험도 가능할 수 있도록 폐교를 활용하여 “쌀아지매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친환경농업과 전자상거래를 배우기 위해 농업인단체,친환경농업대학 등에서 벤치마킹하고 있으며,서로의 발전을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 적립금 제도운영
정대표는 재래시장의 고유한 인심을 살려 ‘쌀아지매’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1,000원의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모든 구매금액에서 0.5%의 할인을 해주고 있다.
50,000원 이상 구매하고 무통장입금을 할 경우에는 2,000원의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회원가입을 촉진하고 있다.
30,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택배비를 받지 않고 배송해 주고 있으며, 500번째,1,000번째,1,500번째 회원가입 고객에게는 무농약인증쌀 20kg을 무료로 보내주는 등 ‘쌀아지매’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많은 특전을 주고 있다.
또한 계절의 특성에 맞추어 쑥떡, 무, 배추, 고구마, 시래기 등을 연중 다양하게 정대표가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해 주는 고객에게 작지만 큰 정성을 담아 보답을 하고 있다.
○ 적극적인 홍보
농장을 알리기 위해 홍보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지만, 정대표는 절대로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4대 검색엔진에 무료 등록을 마치고, 발품을 팔아서 300여곳의 크고 작은 검색엔진과 무료홈페이지 등록사이트를 찾아 다니며 모두 등록하였다. 처음 보는 홈페이지라 할지라도 하이퍼링크를 설치하여 쌀아지매 홈페이지로 소비자가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카페, 블로그, 플레닛, 싸이월드 등 20여 곳에 등록을 하여 ‘쌀아지매’ 농장을 홍보하고 있다.
위에서 본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농산물 전자상거래는 개별농장에서 감히 생각할 수 없는 개별브랜드의 한계를 고객과 유대를 강화해 나가면서 자기 농장의 브랜드, 자기 상품의 브랜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농산물 e-비즈니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개별농장이 가지고 있는 무형의 브랜드가치가 증가하는 등 새로운 시장개척의 동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 하다. 미래학자들도 온라인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인 롱테일(The Long Tail) 법칙에서도 알 수 있듯이 농산물 전자상거래로 거래되는 상품처럼 무수히 많은 틈새상품이 수익을 창출하고 시장에서도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본다.
"쌀아지매 농가 이야기" 블로그 http://blog.daum.net/nnonn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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