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이민 50여년의 역사 속에 교민이 10만여명으로 증가해 매년 봄에 '한국의 날' 행사를 갖고 있다.
시드니 한인회 주관으로 올해는 10월 5일(토) 한인들이 많이 사는 스트라스필드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의 날은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연례행사 중 규모가 크고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는 특히 스트라스필드 시의회와 공동으로 개최되었는데 한국인이 부시장(옥상두)을 맡고 있단다.
잘 관리된 공원에서 많은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민속놀이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스트라스필드 공원에서 많은 교민들이 모여 K-팝 경연과 댄스, 장고춤, 길쌈놀이 등 민속공연도 하고,
활쏘기 씨름대회 등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한국쌀 홍보행사(Korea Rice Festival)를 가졌다.
한국쌀 홍보관을 설치하고 떡메치기와 비빔밥 시식회도 하면서 한국 수출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aT)가 판을 벌였는데 우리가 출장으로 지원하고 설문조사도 병행하게 되었다.
이휘진 총영사와 한국쌀 수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고, 한인회장과 사무총장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화창한 10월 5일(토), 시드니 스트라스필드 공원에서 열린 '호주 한국의 날' 축제
다문화 이벤트 호주 '한국의 날' 축제 플랜카드
축제 개막을 알리며 교민 청년들이 길놀이로 바람을 잡고 있다.
아침부터 많은 교민들이 차례로 모여들고 있다.
한국쌀 1kg 선물을 나눠주며 한국쌀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
시드니에 장기간 거주한 교민 어르신들이 쌀에 대한 설문에 응하고 있다.
한국의 수출쌀 전시, 군산 '철새도래지쌀' 멜번 시장으로 많이 가고 있다.
서산 대산농협 뜸부기쌀, 서천 서래야쌀, 철원 오대쌀 등
아동병원 돕기 일일찻집도
KOREA RICE FESTIVAL, 한국쌀 홍보관
한국쌀로 지은 비빔밥 시식, 떡메치기 행사 등
한국 수출쌀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
축제에는 역시 먹거리장터
축제행사 개막식에 앞서 흥을 돋구고 있다.
공연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화창한 봄날 파란 잔디밭에서 모처럼만에 만남 교민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떡메치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신이 났다.
우리쌀로 지은 비빔밥 시식회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현지인 경비원도 떡메치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떡메치기로 만든 찰떡을 시식하는 순서
교민 어린이들이 떡메치기에 신이 났다.
성황리에 진행된 행사에서 우리는 설문조사에 집중
우리쌀 홍보행사장을 방문한 이휘진 시드니총영사와 기념촬영
현지인들도 한국쌀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보여줬다.
민속공연 행사장
고구려무사의 마장마술 시범
태권도 시범
토요일 하루 스트라스필드 공원은 종일 한국 열기로 뜨거웠다.
'한류열풍'을 잘 살려 국가의 위상이 점점 올라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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